윤재옥 국힘 원내대표 오늘 강릉 산불 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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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강릉에 내려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현장을 둘러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강릉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이재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임시 거처로 마련된 강릉시 포남동 아이스 아레나(평창 올림픽 피겨 경기장)에서 강릉시로부터 산불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이재민들과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며 위로의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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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 이재민 위로 예정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강릉에 내려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현장을 둘러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강릉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이재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임시 거처로 마련된 강릉시 포남동 아이스 아레나(평창 올림픽 피겨 경기장)에서 강릉시로부터 산불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이재민들과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며 위로의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이어 오후 4시 산불 피해로 피해가 막심한 강릉시 해안로 621번길 8 프라디에바스 스파오션뷰 펜션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윤 원내대표의 일정에는 강릉이 지역구인 4선 권성동 의원(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장)과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강원도당 위원장,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원내수석부대표, 장동혁 원내대변인,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이 함께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세종정부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국민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오후 2시30분 강릉으로 올라와 이재민들을 만나 다각도로 어려운 점을 살피며 위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에 소홀함이 없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달 말 미국 방문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외가인 강릉을 찾을지 또는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을 대신해 이재민들을 만나 위로할지 주목된다.
지난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에 추대된 김건희 여사는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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