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안보회의…"미사일방어·대잠전훈련 정례화"

이지수 기자 2023. 4. 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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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안보회의 DTT를 개최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 훈련과 대잠수함전 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3국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13차 DTT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보도문을 발표했다.

북한을 향해선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핵실험 감행 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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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한국과 미국, 일본이 안보회의 DTT를 개최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 훈련과 대잠수함전 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3국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13차 DTT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보도문을 발표했다.

3년 만에 재개된 DTT는 한미일 국방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다.

한미일은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차단훈련, 대해적작전훈련 재개를 현의하고 북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북한을 향해선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핵실험 감행 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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