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69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23명 증가…병상 가동률 66.7%

남승렬 기자 2023. 4.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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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9명 발생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20개 시·군에서 지역 감염자 363명과 해외 감염자 6명 등 3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1만916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2477명, 하루 평균 353.9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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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9명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월 서울역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개찰구를 지나는 모습. 2023.3.15/뉴스1 ⓒ News1 자료 사진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9명 발생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20개 시·군에서 지역 감염자 363명과 해외 감염자 6명 등 3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1만91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66명)보다 3명 늘었고, 1주일 전(346명)과 비교하면 23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포항 66명, 경산 51명, 구미 43명, 김천 40명, 경주 37명, 안동 14명, 영주 18명, 상주 16명, 영천 14명, 칠곡 13명, 울진 11명, 문경 10명, 영덕 7명, 청도 5명, 예천 5명, 의성 4명, 청송 3명, 성주 3명, 고령 2명, 군위 1명이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18곳에서 36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6.1%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2477명, 하루 평균 353.9명꼴로 발생했다.

전날 숨진 이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097명을 유지했다.

15일 0시 기준 경북지역 3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66.7%, 4개 병원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66.7%를 보이고 있다. 이들 전체 코로나19 전담병상의 가동률은 66.7%다.

재택치료자는 1844명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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