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가만 안 둬” 동거녀 경력 단절 시키는 동거남에 과몰입→분노(결말동)[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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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동' 한혜진이 조나윤, 박시원 커플에 과몰입했다.

4월 14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조나윤이 디제잉 공연을 위해 원주를 떠나 홀로 서울로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윤과 대화하면서 조나윤은 "많이 할 때는 밥을 세 번 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밥해주고 커피 타서 보내고 그다음에 청소하고 빨래하고 앉아있다가 저녁 준비해요"라며 전업 주부로 사는 일상을 전했고, 하윤은 그의 재능을 썩히고 있는 삶에 안타까움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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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결말동' 한혜진이 조나윤, 박시원 커플에 과몰입했다.

4월 14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조나윤이 디제잉 공연을 위해 원주를 떠나 홀로 서울로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나윤은 DJ로 무대에 서기 위해 나섰고 DJ하윤을 만나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조나윤은 하윤에 대해 "하윤 언니는 제가 DJ로 데뷔할 수 있게끔 도와준 사람이에요. 저랑 같은 직업을 갖고 있는 DJ 고요. 언니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가르쳐 주고, 거의 같이 먹고 자고 일자리까지 만들어줬던 친한 언니에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언니가 해외 공연도 다니고 무대 연출 이런 것까지 하는 모습 보니까 멋있었고 부러웠어요"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하윤을 부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윤과 대화하면서 조나윤은 "많이 할 때는 밥을 세 번 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밥해주고 커피 타서 보내고 그다음에 청소하고 빨래하고 앉아있다가 저녁 준비해요"라며 전업 주부로 사는 일상을 전했고, 하윤은 그의 재능을 썩히고 있는 삶에 안타까움을 이야기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한혜진은 "나도 내가 만약 거둬 키운 동생이 저러고 있으면 나 진짜 가만히 안 있는다"고 분노했다. 하윤이 "네가 사는 삶이 결혼 예고편이라면 난 결혼 안 할란다"라고 하자 한혜진은 "내가 저 이야기하려고 했다"라며 목소리릎 높였다.

한편 이날 조나윤은 오랜만에 무대를 했고, 박시원은 "아까 말한것처럼 너무 위험할것 같은곳 말고는 괜찮다. 또 너무 오래는 말고"라며 달라진 마음을 전했다. 그는 조나윤의 공연에 대해 이상한 남자로 인해 겪었던 일을 언급하면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고 "나윤이가 저 때문에 많은 걸 포기한 상태고 그걸 제 걱정만 앞세워서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단 생각 들었고 많이 도와줘야겠단 생각 크게 했다"고 했다.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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