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4월 분양 1만1353세대…규제완화 기조에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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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기지역에 1만1000여 세대의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15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2만7831세대(일반분양)로 조사됐다.
도내 주요 분양단지를 살펴보면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화성시 동탄면 일대에 건설하는 '동탄 파크릭스' 총 660세대(74~110㎡, 지하 2층~지상 20층)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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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기지역에 1만1
4월 경기지역에 1만1000여 세대의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15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2만7831세대(일반분양)로 조사됐다.
이중 경기도는 1만1353세대로 전국 물량의 40.7%다. 광역단체 물량으로는 인천이 3541세대(12.7%)로 두번째 많다.
이어 서울 2644세대(9.5%), 충북 2076세대(7.5%), 전남 1494세대(5.3%), 경남 1314세대(4.7%) 등 순이다.
도내 주요 분양단지를 살펴보면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화성시 동탄면 일대에 건설하는 '동탄 파크릭스' 총 660세대(74~110㎡, 지하 2층~지상 20층)를 분양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의 화성시 봉담읍 '붕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는 총 806세대(72~101㎡, 지하 3층~지상 25층)가 분양된다.
파주시 목동동 일대에는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새롭게 들어서는 대방건설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 총 292세대(84~110㎡)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 '해링턴플레이스 다산파크' 총 350세대(84㎡, 지하 4층~지상 30층)를 내놨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완화 기조에 힘입어 이달 분양시장은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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