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 호텔', 색다른 두뇌 서바이벌 예능 탄생...명장면 BEST 3

[OSEN=유수연 기자]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 최초 미스터리 호텔 생존 게임 '더 타임 호텔'이 두뇌 서바이벌 예능의 정수를 보여준 명장면 BEST 3을 공개했다.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

#1. 대세는 ‘연합’ 어차피 우승은 연합팀에서?! 홍진호-황제성-존박-김남희 굳건한 연합 결성!

첫 번째 명장면은 김남희를 중심으로 빠르게 구축된 ‘남희연합’의 결성이다. 매회 특정 조건을 충족시킨 한 사람만이 VIP로 선정되어, 스위트룸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기회와 다음날 '카이로스 게임'의 정보를 특전으로 받게 된다. 매일 새롭게 제시되는 '카이로스 게임'의 정보를 먼저 선점하고 전략을 짜는 것이 유리한 상황에서 첫 번째 VIP가 된 김남희는 정보를 독점하기보다 공유하는 편이 이득이라고 판단, 투숙객 중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황제성에게 연합을 제안했다. 황제성은 두뇌 서바이벌 예능의 절대 강자인 홍진호에게, 홍진호는 자신의 룸메이트이자 신속한 판단력을 가진 존박을 추천하며 4인 연합이 완성되었다. '남희연합'은 각자의 강점을 활용한 유연한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남희의 체크아웃 이후 홍진호, 황제성, 존박은 '홍황존' 3인으로 대세 연합 굳히기에 나서며 <더 타임 호텔>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2. 예측불가 ‘배신’ 적은 언제나 내부에 있다?! 아이돌 모먼트는 STOP, 냉철한 서바이벌 DNA 발산한 클로이

두 번째 명장면은 완벽하게 믿고 있던 아군에게 충격적인 배신을 보여준 클로이의 대반전. '카이로스 게임' 시작 전 ‘남희연합’의 구축을 눈치챈 남은 투숙객들은 ‘반(反)남희연합'을 결성한다. 그러나 대항하기 위해 급조된 팀인 만큼 결속력도 단단하지 못한 데다 이들 중에는 이미 ‘남희연합’과 연결 고리가 생긴 투숙객도 포함되어 있었다. 게임이 시작하기 전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며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간 클로이는 아이돌의 본캐를 잠시 내려놓고, 두뇌 서바이벌 예능의 매니아답게 냉철한 생존 DNA를 발산, 시청자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3. 쫄깃한 ‘반전’ 25% 확률, 아직 그들의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 체크아웃된 탈락자 4인의 패자 부활 게임, 그 결과는?!

세 번째 명장면은 4회차 '카이로스 게임' 이후, 호텔 옥상에서 펼쳐지는 패자 부활 게임. 4명이 체크아웃 된 후 살아남은 6인의 투숙객은 1시간 동안 원하는 만큼 먹고 마실 수 있는 ‘해피아워’를 포상으로 얻는다. 배고픔과 긴장감에서 벗어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그들의 모습 이후, 장면은 호텔 옥상으로 뒤바뀌고, 그곳에는 체크아웃 된 4인의 투숙객이 서 있다. 코끝이 빨개지는 칼바람 추위 속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타임 호텔'의 지배인이 등장, 패자 부활 게임인 '무제한 보석 경매'에서 승리한 단 1명만이 호텔로 돌아갈 수 있음을 알린다. 다시 한번 체크인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푼 탈락자들과 이런 상황을 꿈에도 모른 채 파티를 즐기고 있는 생존자들. 쫄깃한 반전을 안겨줄 패자 부활 게임의 우승자는 다음 주 공개된다.

공개 후 서바이벌 예능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국내 최초 미스터리 호텔 생존 게임 '더 타임 호텔'의 5, 6화 에피소드는 오는 4월 19일(수)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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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