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나겔스만 런던으로 불렀다… 감독 선임 가속화?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정식 감독 선임이 절실한 첼시가 유력한 후보 율리안 나겔스만 선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한국시간) “첼시가 나겔스만을 런던으로 불렀다. 나겔스만 역시 런던으로 가 첼시의 계획을 들어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올 시즌 두 번이나 감독 경질을 감행했다. 결국, 구단 레전드이자 전 감독 프랑크 램파드를 임시 감독으로 세워 남은 시즌을 치르고 있다.

결국, 제대로 된 감독 선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물론 나겔스만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나겔스만은 지난 3월까지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았고,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경질 당했다. 무직이 된 나겔스만은 첼시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가 가장 적극적이라 나겔스만의 선임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나겔스만이 첼시의 러브콜을 받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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