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 두 번째 운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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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4일 여성지도자회와 함께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미소 짓는 따뜻한 관광도시 밀양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두 번째 '스마일 밀양' 캠페인을 벌였다.
삼문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밀양이 관광객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미소짓는 친절한 서비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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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여성지도자회와 함께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미소 짓는 따뜻한 관광도시 밀양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두 번째 ‘스마일 밀양’ 캠페인을 벌였다.
삼문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밀양이 관광객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미소짓는 친절한 서비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인지도와 호감을 높여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매력적인 관광도시가 되는 데 필요한 조건이 친절이라 인식하고 시민과 함께 연중 친절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0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에 이어 두 번째 캠페인이다.
◇고독사 위험군 콩나물 재배 키트 전달
밀양시는 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4일 관내 고독사 위험군과 홀로 계신 어르신 52가구에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콩나물 쑥! 근심걱정 뚝!’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에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제공해 콩나물을 키우며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콩나물 재배 방법을 설명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손희목 민간위원장은 혼자 있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우울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쑥쑥 자라는 콩나물 키우는 재미를 느끼면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삶의 활기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남면은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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