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스마트 수리사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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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공모사업에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스마트 수리지원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스마트 수리지원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고속엔진 수리 기술력을 제고하고, 전문 인력 양성으로 전남이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수리산업을 선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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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툭성화사업 선정…인력 양성·전문기업 육성 추진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공모사업에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스마트 수리지원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고속엔진 수리 기술력 제고와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약 83억원을 투입해 '고속엔진 수리 표준 절차 개발·디지털화', '고속엔진 진단 관리·수리 전문·시험 분석 등 전문 인력 양성', '중소형 선박용 고속엔진 유지보수 기술지원·전문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
2022년 구축한 목포해양대 선박수리지원센터를 고도화하고 스마트 예방 정비·수리를 통해 기술력을 높이는 등 관련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사업 추진을 통해 생산 유발 500억원, 부가가치 유발 180억원, 고용 유발 150명과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의 수리산업 투자 촉진, 기업 유치 활성화 효과가 전망된다.
전남도는 기반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남 서남권 조선업 발전 기폭제로 작용할 연간 500억원 규모의 고속엔진 수리 외주용역과 조선기자재 물량 증가에 빈틈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스마트 수리지원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고속엔진 수리 기술력을 제고하고, 전문 인력 양성으로 전남이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수리산업을 선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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