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와 10월 결혼' 레이디 제인 "불과 얼마 전 결정한 일, 아직 얼떨떨" 소감

2023. 4. 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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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39)이 10살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29)와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레이디 제인은 "결혼을 결정한 것도 불과 얼마 전 일이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조금 이르게 공개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직 얼떨떨하다"는 레이디 제인은 "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배우 박하나, 아나운서 허송연, 개그맨 박성광, 개그우먼 김영희, 그룹 소란 고영배, '하트시그널2' 출신 한의사 김도균, 가수 나비 등 수많은 연예계 지인들의 축하 댓글이 달렸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7년 열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당시 임현태가 진행을 맡았던 한 프로그램에 레이디 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전날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레이디 제인과 임현태가 10월 14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사진 = 레이디 제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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