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하다 중앙선 넘어 버스 들이받은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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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졸음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버스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를 입건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K5 운전자인 A씨는 14일 낮 12시 5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도로 중앙선을 넘어 시내버스와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2명이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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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찰이 졸음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버스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를 입건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K5 운전자인 A씨는 14일 낮 12시 5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도로 중앙선을 넘어 시내버스와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2명이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버스에는 3~4명의 승객만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다치지 않았다.
A씨는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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