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유혜영 또 이혼위기…나한일, 오은영 진단에 "나는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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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파경을 딛고 재결합한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또 한 번 갈등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가 공개한 다음주 예고편에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유혜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게 "나한일 꼴도 보기 싫다. 단절됐다"며 갈등이 있다고 털어놨다.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가 2002년 재결합했지만 나한일이 사기 등 구설에 휘말리면서 2015년 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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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파경을 딛고 재결합한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또 한 번 갈등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가 공개한 다음주 예고편에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유혜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게 "나한일 꼴도 보기 싫다. 단절됐다"며 갈등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나한일이 경제관념이 없다며 "주머니에 뭐가 있으면 안 된다. 대출까지 받아서 (주변에) 돈을 빌려준다"고 토로했다.
이에 나한일은 "그게 바로 의리다. 돈을 돌려받은 적이 없는 것 같다"며 해맑게 웃었다.
유혜영이 "아직 철이 안 든 아이 같다. 하루 종일 불안하다"고 했지만, 나한일은 "왜 불안하냐. 우울해하고 초조해하고. 얼마나 피곤하냐"며 의아해했다.
둘을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나한일 선생님은 OOO라고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나한일은 "아 나는 정신병자였구나"라며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나한일과 유혜영은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1989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가 2002년 재결합했지만 나한일이 사기 등 구설에 휘말리면서 2015년 또 이혼했다.
이후 둘은 따로 살다가 지난해 4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두 번째 재결합에 성공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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