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KO패 페레이라 60일 출장 정지. 아데산야는 노 서스펜션

이신재 2023. 4. 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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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UFC 287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2회 KO 패, 타이틀을 잃은 알렉스 페레이라가 최소 60일 간 옥타곤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

밴텀급 경기에서 롭 폰트에게 1회 TKO 패한 아드리안 야네즈와 웰터급 경기에서 케빈 홀랜드에게 3회 KO패한 산티아고 폰지니비오도 60일 출장 정지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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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UFC 287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2회 KO 패, 타이틀을 잃은 알렉스 페레이라가 최소 60일 간 옥타곤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
KO패로 60일 출장 정지를 당한 페레이라(사진=UFC)

플로리다 체육위원회는 15일 UFC 287에 출전했던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찰을 한 후 부상 상태에 따라 최장 60일 까지 의료 정지 처분을 내렸고 페레이라에게 60일 간 출전을 금했다.

그러나 타이틀을 탈환한 이스라엘 아데산야에겐 어떤 제재도 가하지 않았다. 의료 상태상 바로 옥타곤에 올라도 괜찮다는 ‘노 서스펜션’ 진단이었다.

밴텀급 경기에서 롭 폰트에게 1회 TKO 패한 아드리안 야네즈와 웰터급 경기에서 케빈 홀랜드에게 3회 KO패한 산티아고 폰지니비오도 60일 출장 정지 명령을 받았다.

KO(TKO)패한 파이터 모두 60일 출장을 받았으나 이긴 선수들은 제한을 받지 않았다.

켈빈 가스텔럼과 크리스 커티스는 45일 출장 정지를 받았다. 최연소 2연승을 노리다가 뼈아픈 첫 패배를 겪은 18세 라울 로사스 주니어와 캐빈 홀랜드, 길버트 번스와 호르헤 마드비달도 의료 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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