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레이디제인♥임현태, 연예계 보기드문 10살차 연상연하 커플[종합]

공미나 기자 2023. 4.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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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10살 연상 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레이디제인과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14일 레이디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임현태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양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10월 1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무려 7년 간 열애를 이어온 장기 커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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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제인(왼쪽), 임현태. 제공|채널S,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연예계 10살 연상 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레이디제인과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14일 레이디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임현태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양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10월 1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다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6개월 여 앞두고 식장 등 세부 사항을 준비 중이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무려 7년 간 열애를 이어온 장기 커플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좋은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긴 시간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레이디제인은 1984년생으로 올해 40세, 임현태는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다.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 레이디제인(왼쪽), 임현태. 제공|각 소속사

2006년 밴드 아키밴드 보컬로 데뷔한 레이디제인은 그룹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 멤버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특유의 음색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홍대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뛰어난 입담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약했고,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 패션·뷰티 등을 리뷰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임현태는 2014년 보이그룹 빅플로 멤버로 데뷔, 당시 하이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9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연극·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을 펼쳐왔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SBS '힙합왕-나스나길', 티빙 '비도의적 연애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SBS '모범택시2'에도 얼굴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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