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경계석 들이받은 전기차 렌터카 불…도주 운전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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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렌터카를 몰고 운행하다 경계석을 들이 받고 불이 나자 도주한 운전자를 쫒고 있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6분쯤 인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로에서 아이오닉5 전기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차량 운전자는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
이 차량은 렌터카로 경찰은 렌터카 업체에게 연락해 도주한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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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찰이 렌터카를 몰고 운행하다 경계석을 들이 받고 불이 나자 도주한 운전자를 쫒고 있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6분쯤 인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로에서 아이오닉5 전기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아이오닉5 차량 앞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6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차량 운전자는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1시 38분쯤 꺼졌다.
이 차량은 렌터카로 경찰은 렌터카 업체에게 연락해 도주한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지 주변 CCTV를 확보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음주운전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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