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너 말이 너무 많아!" 전 매니저 "PGA 투어 마우스피스(대변자)가 됐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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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의 전 매니저 처비 챈들러가 매킬로이는 PGA 투어 '마우스피스(대변자)'가 돼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매킬로이는 PGA 투어의 '마우스피스(대변자)'가 됐다. 그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너무 자주 입을 놀리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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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의 전 매니저 처비 챈들러가 매킬로이는 PGA 투어 '마우스피스(대변자)'가 돼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챈들러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신문 i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당신이 내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그가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데 돈을 걸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랜드 슬램 우승에 집착하고 있다. 그랜드슬램 달성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압박을 받지만, 또한 자신으로부터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했다.
챈들러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매킬로이의 매니저로 활약했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77타를 기록하는 등 부진 끝에 컷 탈락했다. 이 때문에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은 1년 더 미뤄지게 됐다.
챈들러는 PGA 투어에서 매킬로이의 최근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매킬로이는 PGA 투어의 '마우스피스(대변자)'가 됐다. 그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너무 자주 입을 놀리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챈들러의 논평은 M매킬로이가 올 시즌 두 번째로 지정된 이벤트에서 기권한 후 플레이어 임팩트 프로그램(PIP) 수입 1,200만 달러 중 300만 달러를 몰수해야 할 수도 있다는 보도에 이어 나온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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