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석, 수술없이 파쇄"…차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 출시

황재희 기자 2023. 4. 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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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결석 검출 디텍터를 적용한 차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선보였다.

휴온스메디텍은 영상 화질을 개선하고 시술편리성을 높인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규 모델 'URO-MXD'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URO-MXD는 체내에 발생한 요로결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휴온스메디텍은 URO-MXD 출시를 시작으로 체외충격파 쇄석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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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휴온스메디텍, ‘URO-MXD’ 출시
탈레스사와 공동 개발한 디텍터 탑재

[서울=뉴시스]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MXD’ (사진=휴온스메디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결석 검출 디텍터를 적용한 차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선보였다.

휴온스메디텍은 영상 화질을 개선하고 시술편리성을 높인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규 모델 ‘URO-MXD’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URO-MXD는 체내에 발생한 요로결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프랑스 탈레스사의 결석 검출 디텍터를 탑재해 결석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충격파 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정확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

또 가격대비 충격파 성능이 뛰어나고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과 달리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휴온스메디텍은 URO-MXD 출시를 시작으로 체외충격파 쇄석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초음파 장비를 추가한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신규 모델로 시술자 편리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을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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