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문학포럼, 한류 주제로 총 8회 진행

최영규 2023. 4.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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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0월 10일부터 4회 진행되는 하반기 포럼은 △디지털 시대, 한류의 정체성과 과제(10월 10일 / 심승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우리 시로 세상과 소통하기(10월 24일 /나태주 시인) △일본, 한류로 소통하다(11월 7일 / 류정훈 고려대학교 교수 △관동대지진과 혐한(11월 21일 / 이지형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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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김정원 연세대 강사 ‘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 강연 
누구나 예약 없이 청강

대전인문학포럼 포스터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 화요일부터 격주에 한 차례씩 4회 열리는 상반기 포럼은 △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4월 18일 / 김정원 연세대학교 강사) △나는 BTS의 나라에서 살고싶다 : 한류와 신세계(5월 2일 / 김희교 광운대학교 교수) △한류와 인문학:동력으로서의‘인문’과 성찰 지점으로서의‘한류(5월 16일 / 신광철 한신대학교 교수) △한류, 이슈와 쟁점(5월 30일 / 홍석경 서울대학교 교수)로 준비됐다.

10월 10일부터 4회 진행되는 하반기 포럼은 △디지털 시대, 한류의 정체성과 과제(10월 10일 / 심승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우리 시로 세상과 소통하기(10월 24일 /나태주 시인) △일본, 한류로 소통하다(11월 7일 / 류정훈 고려대학교 교수 △관동대지진과 혐한(11월 21일 / 이지형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구성됐다.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해당 날짜에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137호)을 찾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및 네이버밴드 '대전인문학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연희 시 교육도서관과장은 "한류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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