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유통업계, 봄맞이 할인행사 줄줄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유통업계는 다양한 봄철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사·결혼 시즌에 접어든 만큼 가구, 침구 등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 듀엘 매장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현대백화점 = 봄을 맞아 16일까지 점포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신촌점은 리빙 매장에서 '봄맞이 베딩 특가전'을 연다. 알레르망, 아이리스 등 인기 침구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은 수입의류 종합 할인전을 열어 마크 제이콥스, 마리아니 등 이월 상품을 할인한다.

미아점은 란제리 종합전을 통해 비너스, 비비안 등 속옷 브랜드 이월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 11번가 = 이사, 혼수 시즌을 맞아 16일까지 리바트 가구를 할인 판매한다.

리바트 패브릭소파, 리바트 벤타나 세라믹 식탁세트, 리바트 꼼므 키즈 책상의자세트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 롯데마트 = 19일까지 '롯키데이' 행사를 한다.

한우 등심 등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의 경우 미국산 척아이롤, 꽃갈비살을 4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 롯데온 = 19일까지 '온앤더뷰티 첫 생일파티' 행사를 연다.

온앤더뷰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9% 할인 쿠폰과 10%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6일까지는 여성 패션 행사 '브리치위크'를 열고 봄철 상품을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

▲ G마켓 = 16일까지 '위켄드 마켓' 프로모션을 한다.

식품, 생필품, 주방용품 등 필수 장보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디저트 순례' 기획전과 연동해 매일 디저트 상품 2개씩을 특가로 선보인다.

▲ 위메프 = 16일까지 '로드숍 빅세일' 뷰티 프로모션을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색조 화장품, 자외선 차단제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 쿠팡 = 16일까지 '푸드대란' 기획전을 한다.

청정원, 양반, 팔도, 농심 등 55개 브랜드의 간식, 음료, 식료품, 영양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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