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마일스 브리짓스, 30경기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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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포워드 마일스 브리짓스(25)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브리짓스에게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복수의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NBA 사무국은 자체적으로 가능한 모든 증거들을 수집하고 목격자 및 당사자들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가정폭력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한 결과 이같은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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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포워드 마일스 브리짓스(25)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브리짓스에게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소화하는 징계는 10경기 정지가 될 예정이다. 2022-23시즌 전체를 뛰지않은 것을 참고한 결과다.
그는 지난해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복수의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제한된 FA 신분이었던 그는 FA 시장 개시를 며칠앞두고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11월 가정 폭력 중범죄 혐의에 대한 불항쟁 답변에 들어갔고, 남아 있는 혐의는 모두 무혐의 처분됐다.
법정 싸움 끝에 사법 처벌은 피했지만, 가정 폭력에 연루된 그를 찾는 팀은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그는 한 시즌을 소속팀없이 보냈다.
NBA 사무국은 자체적으로 가능한 모든 증거들을 수집하고 목격자 및 당사자들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가정폭력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한 결과 이같은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제한된 FA 신분인 그는 모든 팀과 협상이 가능하지만, 원소속팀 샬럿 호넷츠가 제시 금액과 같은 금액을 제시할 경우 샬럿에 남아야한다.
그는 NBA에서 통산 291경기 출전, 평균 13.4득점 5.6리바운드 2.3어시스트 기록중이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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