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청소년영화제,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지원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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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 지원'을 위한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16일 오후 4시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선발한 뒤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시상식(오는 7월16일)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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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16일 오후 4시까지…30분 이내 단편영화 시나리오 모집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 지원'을 위한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의 영화 제작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청소년 감독들의 순수 창작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주제는 자유이며 원하는 주제 및 소재를 선정해 30분 이내의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16일 오후 4시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선발한 뒤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시상식(오는 7월16일)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만 13~18세)이면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3~5개 작품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상금은 총 450만원 내에서 각각 차등 지원된다.
또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내년에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경쟁 부문(레디~액션!)에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접수 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8회째를 맞이하는 BIKY는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월 10~16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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