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석 들이받고 도주한 운전자…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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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차량 화재를 낸 운전자가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1시 2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로에서 아이오닉5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아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도주해, 소방과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미 현장을 빠져나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렌터카인 것을 확인했으며 업체 등을 상대로 조사에 나서 운전자 신원을 특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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