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새 단장, 야간관광 포토존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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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관광 편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당선으로 추진하는 통일동산관광특구 관광교통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해 관광교통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통해 파주가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12시간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 파주시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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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경일 시장 "12시간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 만들겠다"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관광 편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왔다.
관광객의 관광편의와 직결되는 관광안내소를 장단콩 웰빙마루에 추가 설치했으며, 헤이리 관광안내소는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관광안내소 추가설치 및 정비사업 ▲관광특구 사인물 경관조명 설치 ▲야간관광 포토존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당선으로 추진하는 통일동산관광특구 관광교통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해 관광교통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행사를 기존 삼도품 축제, 헤이리 예술축제 등에 맞춰 가을에만 운영했는데 올해부터는 봄, 가을 연 2회로 확대한다.
봄철 방문주간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 어린이 책 잔치와 연계해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통해 파주가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12시간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 파주시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구축, 야외공연장 설치, 캠핑장 등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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