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가족 폭행한 오빠에 화나 흉기 휘두른 40대...살인미수 혐의 검거
김현주 2023. 4. 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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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아버지와 가족을 폭행하는 오빠에게 화가 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A(42)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15분쯤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부친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는 오빠 B씨(45)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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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 "흉기에 찔린 오빠도 처벌 원하지 않아"
술에 취해 아버지와 가족을 폭행하는 오빠에게 화가 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술에 취해 아버지와 가족을 폭행하는 오빠에게 화가 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A(42)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15분쯤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부친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는 오빠 B씨(45)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오후 8시9분쯤 자택 내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들간 다툼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며 "흉기에 찔린 오빠도 가족이다 보니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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