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도살하던 50대 현행범 체포
김현주 2023. 4. 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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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개 사육시설에서 개들을 도살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본인의 개 사육시설에서 개를 도살하다 동물보호단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본인이 운영하는 보신탕집과 지역 다른 업소에 개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개들을 길러 도살해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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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충격기, 가스통, 토치, 고무대야 등 발견
경찰은 개 사육시설에서 개들을 도살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본인의 개 사육시설에서 개를 도살하다 동물보호단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현장에서는 살아있는 개 16마리와 개 사체 다수, 도살 도구로 썼던 전기충격기, 가스통, 토치, 고무대야 등이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본인이 운영하는 보신탕집과 지역 다른 업소에 개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개들을 길러 도살해왔다"고 진술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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