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결별 후 첫 행보...12만 끼 식사 기부 [할리웃통신]

이수연 2023. 4. 15.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드투어 진행 중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가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지역에서 '더 에라 투어' 개최를 앞두고 해당 지역의 푸드 뱅크 조직에 기부를 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탬파베이 외에도 아리조나, 네바다 등 투어를 돌고 있는 도시에 기부를 이어왔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17일을 시작으로 4년 만에 월드투어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수연 기자]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드투어 진행 중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가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지역에서 '더 에라 투어' 개최를 앞두고 해당 지역의 푸드 뱅크 조직에 기부를 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탬파베이 푸드 뱅크 측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 사실을 알리며 "2025년까지 기아를 끝내겠다는 탬파베이의 사명을 지지하고 영웅이 되어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12만 5000개 이상의 끼니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탬파베이 외에도 아리조나, 네바다 등 투어를 돌고 있는 도시에 기부를 이어왔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아이를 낳고 실직해 공과금을 내지 못하고 있는 두 명의 여성에서 각 1만 3000달러(한화 약 1688만 8300원)을 지원했다. 이처럼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가장 자선적인 연예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17일을 시작으로 4년 만에 월드투어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6년간 핑크빛 관계를 이어온 조 알윈과 결별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소셜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