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vs 신재하, 최후의 대결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4.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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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이제훈 신제하, 최후 대결이 예고됐다.

1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15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을 필두로 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사건 수사 상황이 그려졌다.

하준은 감옥에 위장 잠입한 도기를 교사하다시피 하는 악행을 벌였다.

하준은 도기에게 "희망이 어떻게 사라지는지 보여주겠다"라며, 어린 시절 무자비한 병기처럼 자란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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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 신제하, 최후 대결이 예고됐다.

1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15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을 필두로 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사건 수사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도기는 천주교 집단에서 학대당하며, 가학적으로 자란 온하준(신재하)과 대면하며 그를 구원하려 했다.

하지만 하준의 윤리 의식, 가치관 등 이미 망가진 상태였다. 하준은 감옥에 위장 잠입한 도기를 교사하다시피 하는 악행을 벌였다.

하준은 도기에게 “희망이 어떻게 사라지는지 보여주겠다”라며, 어린 시절 무자비한 병기처럼 자란 면모를 드러냈다.

@1


도기는 “틀렸다. 기억해야 되찾을 수 있는 게 있다”라며 억울한 사람들, 희생자의 죽음을 잊지 않고 기억해 오며 세상의 진실을 밝힐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모두가 힘없는 자를 잊어버린다고 말하는 재하에게, 그는 정의를 말하고 또 말했다. 하준은 “그렇지만 기껏 와서 개죽음 당하게 생겼다”라며 도기를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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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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