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진짜 엄빠 사이 안좋냐고" 이천수♥심하은, 딸 고백에 '충격'→11년만 데이트 [살림남2]

2023. 4.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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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딸 주은의 말에 11년만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11년 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천수 부부의 데이트를 추진한 이는 다름 아닌 딸 주은이다. 주은이는 "주변에서 진짜 엄마, 아빠 사이 안 좋냐고 물어본다"고 폭탄 발언하며 데이트 코스까지 직접 짜 준다. 주은의 말에 충격을 받은 두 사람은 딸의 바람대로 11년 만의 데이트에 나선다. 특히 손잡기, 포옹, 뽀뽀 등 다정한 스킨십이 담긴 인증샷까지 요구하는 주은에 의해 두 사람은 데이트 내내 진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북촌 한옥마을부터 남산서울타워까지 주은이 설계한 데이트 코스를 제대로 누빈다. 주은을 위한 데이트는 어느새 두 사람의 새로운 추억들로 채워지고, 어색한 스킨십 속에서도 분위기는 점차 무르익어 간다고.

이어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인 한강에서는 화끈하게 뽀뽀까지 성공, 이후로도 이천수의 180도 변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천수 부부의 달달한 이야기는 오는 15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BS 2TV '살림남2'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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