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남보라 “도울 수 있는 회사 됐으면” 박수홍 “도움 받긴 쉽지만”(편스토랑)[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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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CEO의 하루를 공개했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연기는 물론, 요리, 사업까지 섭렵한 13남매 장녀 남보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남보라는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많은 분들이 저희 집을 많이 도와줬다. 나 역시 누군가를 돕는다면 그 중 누군가도 다른 사람을 도우며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사업을 잘 키워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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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남보라가 CEO의 하루를 공개했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연기는 물론, 요리, 사업까지 섭렵한 13남매 장녀 남보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VCR 속 남보라는 오전부터 컴퓨터 두 대를 동시에 사용하는 등 업무 통화를 하며 분주한 일상을 보냈다. 남보라는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제철 과일 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며 "어렸을 때 꿈이 CEO였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는데 지금 실현시키지 못하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서 용기 내서 시작하게 됐다. 얼마 전에 고용노동부 선정 예비사회적기업이 됐다"고 말했다.
유일한 직원은 7번 여동생이라고. 영수증 분류 및 정산, 영업, 판매 상품 기획, 재고 관리 및 발주까지 맡고 있는 남보라는 "기획부터 판매 등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고 있다"며 "처음이기 때문에 할 일도 정말 많은데 전문 서적 읽어가면서 공부하고 그런다"고 대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회사를 운영하게 된 진짜 이유도 밝혔다. 남보라는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많은 분들이 저희 집을 많이 도와줬다. 나 역시 누군가를 돕는다면 그 중 누군가도 다른 사람을 도우며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사업을 잘 키워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나누면 따뜻한 집밥 요리책 900권 나눔과 미혼모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작년 한 해 매출 났을 때 일부를 기부했다. 열심히 벌고 열심히 기부했다. 나만을 위해서 하지 말고 남들을 위해서 하자는 생각이 컸다"고 밝혔다.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다"고 감탄했고 박수홍 역시 "(남에게) 도움을 받기는 쉽지만 그 은혜를 갚고 되돌려주는 건 쉽지 않다. 정말 어려운 걸 하는 거다"고 칭찬했다.
한편 남보라는 가족들을 위해 초간단 육개장, 콜라 갈비찜, 목살볶음카레 등을 손쉽게 만들었다.
이연복 셰프는 "너무나 심플한 레시피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찬원은 "무엇보다도 음식을 뚝딱뚝딱 만드는 속도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한해는 "쉽게 말해서 '짬'이 느껴진다"며 13남매 장녀다운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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