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이찬원 안방서 "침대에 왜 베개가 두 개?" 의심의 눈초리(편스토랑)

2023. 4. 1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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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야구선수 홍성흔이 트로트 가수 이찬원에게 연애중이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홍성흔, 최준석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홍성흔은 "찬원아 집 구경 좀 해도 되지? 우선 우리 찬원이 안방에 누구 숨겨놨는지 봐야지~"라며 안방으로 향했다.

홍성흔은 이어 침대를 보자마자 "야! 이거 뭐야? 왜 베개가 두 개야?"라고 추궁했고, 이찬원은 "어? 그러네!"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이어 "베개가 4개다"라고 진술한 후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왜냐면 가끔씩 아버지, 엄마 오고 가시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홍성흔은 "외로워갖고 베개 안고 자고 하는 구나"라고 추측했고, 이찬원은 "맞다. 그것도 진짜 맞다"고 인정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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