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제철 과일 유통 사업 시작. 얼마 전 국가사업에도 선정"(편스토랑)
2023. 4. 15. 05: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남보라가 제철 과일 유통 사업 CEO가 된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남보라의 일상을 지켜보던 박수홍은 "혹시 사업하냐?"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그렇다. 새로 시작했다"고 답한 후 "제가 온라인에서 제철 과일 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이어 "저는 어렸을 때 꿈이 CEO였거든. 사업을 하는 게 항상 꿈이었었는데 이 꿈을 지금 실현시키지 못하면 마흔 돼서도 굉장히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시작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직원은 7번 여동생 한 명이다. 지금은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다 많이 하고 있는데 얼마 전 (고용노동부 선정) 예비사회적 기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국가사업에 선정된 건 정말 철저하게 본인의 능력으로 준비를 하셨다는 거잖아 진짜"라고 감탄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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