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썸 타던 사이로 처음 만나"…최윤영 "금시초문인데?"(백반기행)
2023. 4. 15. 05:2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손석구와 최윤영이 찐친 케미를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손석구와 대전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윤영은 손석구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 이에 허영만은 "둘이 굉장히 다정다감하네?"라고 괜히 질투를 했고, 최윤영은 "저희가 드라마 '지정생존자'에서 처음 만났다. 그게 한 5년 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손석구는 "그때 약간 썸 타던 사이로 만났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최윤영은 "그래? 금시초문인데"라며 고개를 갸우뚱했고, 손석구는 "그런데 잘 안 돼서 썸 타는 연기가 잘 안되더라고"라고 부연했다.
손석구는 이어 "멘트 괜찮았어?"라고 물었고, 최윤영은 "괜찮다"고 답한 후 "숟가락 좀 놔 봐"라고 부탁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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