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이상형은 장도연. 밝은 사람이 좋아"(백반기행)

2023. 4. 15. 05: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손석구가 이상형으로 개그우먼 장도연을 꼽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손석구와 대전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손석구에게 "우리 프로그램이 상당히 시청자 폭이 넓다. 이 순간을 통해서 이상형을 밝힌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손석구는 "저는 밝은 사람이 좋다. 장도연 선배님. 되게 웃기시다. 되게 웃기고 밝고"라고 답했다.

이어 허한 마음(?)에 순대 국밥을 한술 떠넣은 손석구는 "음~ 식으니까 더 맛있는데"라고 알렸고, 허영만은 "커피도 왜 뜨거울 때 맛있던 게 식어도 맛있는 커피 있잖아. 그게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손석구는 "뜨거웠는데 좋았는데 식어도 좋을 것 같은"이라고 곱씹은 후 "정답이신데?"라고 감탄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