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날씨] 전국 흐리고 비···황사 계속

김창영 기자 2023. 4. 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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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황사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다시 황사가 발원해 15일 오후부터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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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대 아파트단지가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황사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전북 남부·경북권 남부·경남권, 제주도 10∼40㎜, 서울·인천·경기도·강원도 5∼10㎜, 충청권·전북 북부·경북 북부·서해5도 5∼10㎜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다시 황사가 발원해 15일 오후부터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밤부터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오늘(14∼26도)보다 약간 낮겠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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