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압구정 지하 음식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최혜림 2023. 4. 1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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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11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지하 음식점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음식점 안에 있던 주인과 손님 등 25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불로 음식점 주방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백2십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방의 튀김용 기름이 과열돼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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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11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지하 음식점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음식점 안에 있던 주인과 손님 등 25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불로 음식점 주방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백2십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방의 튀김용 기름이 과열돼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강남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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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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