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기자 2명, 해외 출장서 성추행...징계절차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 소속 남성 기자 2명이 해외 출장에서 다른 언론사 여성 기자들을 성추행해, 회사와 한국 기자협회가 징계절차에 돌입했습니다.
JTBC는 어제(14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려 소속기자 두 명이 한국 기자협회와 몽골 기자협회 교환 취재 프로그램을 위해 몽골을 방문했을 때 타사 기자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행위를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소속 남성 기자 2명이 해외 출장에서 다른 언론사 여성 기자들을 성추행해, 회사와 한국 기자협회가 징계절차에 돌입했습니다.
JTBC는 어제(14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려 소속기자 두 명이 한국 기자협회와 몽골 기자협회 교환 취재 프로그램을 위해 몽골을 방문했을 때 타사 기자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행위를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BC 소속 한 기자는 지난 12일 몽골 현지에서 열린 만찬 이후 다른 언론사 소속 여성 기자를 성추행했고 또 다른 JTBC 기자도 다른 여성 기자를 성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식 진상조사와 징계절차에 돌입한 JTBC는 신속하고 엄중하게 사안을 처리하겠다면서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 기자협회도 경위서를 제출받아 진상을 파악한 뒤 자격징계위원회에서 엄격하게 처리하겠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