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농협 10억씩 산불 피해 성금

오로라 기자 2023. 4. 15. 03: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14일 화재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도 이날 성금 10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내기로 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이와 별개로 10억원 상당의 개인 보유 주식을 기부한다. 농협도 재해성금 10억원을 기부하고 무이자 재해지원자금 4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가상 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도 1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산재단이 운영하는 강릉아산병원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외래 진료와 검사, 입원 치료비 지원에 나선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