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신임 주미대사 부임…정상회담 앞두고 초고속 아그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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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한미 정상회담(26일)을 앞두고 조현동 신임 주미대사가 14일(현지시간) 부임했습니다.
조 신임 대사는 이날 낮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별도의 언론 접촉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그의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접수국의 사전 동의)에 걸린 시간은 역대 주미대사 가운데 최단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주미대사로 내정돼 이날 부임하기까지 보름여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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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한미 정상회담(26일)을 앞두고 조현동 신임 주미대사가 14일(현지시간) 부임했습니다.
조 신임 대사는 이날 낮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별도의 언론 접촉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조 대사는 전임 조태용 전 대사가 지난달 말 전격 사퇴한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후임으로 발탁되면서 주미 대사로 내정됐습니다.
그의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접수국의 사전 동의)에 걸린 시간은 역대 주미대사 가운데 최단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주미대사로 내정돼 이날 부임하기까지 보름여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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