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무림P&P와 업무협약 체결

탄소 저감 위한 저탄소 인증 종이 제품 확대 적용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고정락 부문장(왼쪽)과 무림P&P 류신규 영업부문장(오른쪽)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고정락 부문장과 무림P&P 류신규 영업부문장이 14일 오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저탄소 인증 종이 제품 확대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무림P&P, 저탄소 인증 종이 제품 확대 적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ESG 경영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저탄소 인증 제품의 후원 제공과 안정적인 공급 ▲롯데월드 전 사업부 내 저탄소 인증 제품의 적용 확대 등의 사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탄소배출량이 가장 적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고 있는 제품에 부여하는 공식 환경부 인증제도다. 이번 공동 협약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이 약 30% 줄어들어 탄소 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숲을 지켜주세요’ ESG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임직원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립수산과학원, 인천해양과학고, 서울대학교 등 해양 관련 학계 기관들과 다양한 MOU 체결을 통해 해양생태계 연구 및 사육, 전문인력 양성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