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2만 7천여 건 구조출동…1,985명 구해
주아랑 2023. 4. 15. 00:52
[KBS 울산]울산시 소방본부가 지난해 2만 7,048건의 구조 출동을 통해 2만 821건을 처리하고 1,98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74.1회 출동해 57건을 처리하고 5.4명을 구조한 것으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출동 건수인 1만 8,737건과 비교할 때 44.4%가 증가한 수칩니다.
전국 시·도 기준 울산의 구조출동 비율은 전국에서 13번째인 2.26%, 인구 대비로는 전국 10번째를 기록했으며, 사고 유형별로는 화재가 5,35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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