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라이브 커머스 CEO로 '결혼 말고 동거'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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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회사 대표로 '결혼 말고 동거'에 등장했다.
1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프리랜서 쇼호스트 겸 여행 인플루언서 동거녀 상희와 직장인 동거남 태훈의 이야기가 담겼다.
직장인인 동거남 태훈이 출근한 이후, 프리랜서인 동거녀 상희는 뒤늦게 일어나 업무 관련 전화를 하고 외출 준비에 나섰다.
상희가 만나게 된 라이브 커머스 회사 대표가 방송인 안선영인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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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안선영이 회사 대표로 '결혼 말고 동거'에 등장했다.
1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프리랜서 쇼호스트 겸 여행 인플루언서 동거녀 상희와 직장인 동거남 태훈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들은 상희의 여동생 희수와 함께 동거하는 모습으로 '3인 동거남녀'로 화제를 모았다.
직장인인 동거남 태훈이 출근한 이후, 프리랜서인 동거녀 상희는 뒤늦게 일어나 업무 관련 전화를 하고 외출 준비에 나섰다. 상희는 주로 여행, 레저 관련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지만, 이날 리빙 분야 제안을 받고 비즈니스 미팅에 나선다고.
상희가 만나게 된 라이브 커머스 회사 대표가 방송인 안선영인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선영은 상희의 명함을 받고, "연예인들은 명함을 안 들고 다니잖아요"라고 운을 떼며 "직접 명함을 제작하고 준 게 제 비즈니스의 시작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희는 안선영의 질문에 차분하게 자신의 강점을 어필했고, 안선영은 업계의 선배로서 신중히 조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결혼 말고 동거'는 실제 커플들의 동거 관찰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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