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터질까…토트넘 6000만 파운드 ‘리그 0골’ 공격수, 부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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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대행이 선수의 부상 복귀를 직접 전했다.
본머스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히샤를리송(25)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지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퇴장 상황도 직접 전했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데 제르비 감독과 따로 얘기하지는 않았다. 경기가 끝나면 당시 상황을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더는 할 말도 없다. 전혀 문제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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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감독 대행이 선수의 부상 복귀를 직접 전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에서 본머스를 만난다.
본머스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히샤를리송(25)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히샤를리송은 여름 이적시장 에버튼을 떠나 토트넘 옷을 입었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974억 원)였다. 구단은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에 집중된 득점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당한 부상으로 결장 기간만 늘어났다.
심지어 사생활 논란도 불거졌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히샤를리송은 소음 공해로 주민들의 신고까지 받았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파티에 이웃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지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퇴장 상황도 직접 전했다. 당시 주심은 지도자 두 명에게 모두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어이없다는 듯 심판을 쳐다봤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은 그라운드를 떠났다. 지도자 두 명이 모두 빠진 가운데 토트넘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29)의 결승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2-1로 승리했다. 이후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추가 징계를 받지 않았다.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데 제르비 감독과 따로 얘기하지는 않았다. 경기가 끝나면 당시 상황을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더는 할 말도 없다. 전혀 문제없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세세뇽(23)과 벤 데이비스(29)의 복귀는 아직이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의료진과 상의 중이다.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지만, 정확한 답을 주기는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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