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샘, 19금 뮤지컬+과감 터치까지..♥조한빈 "받아들이기 어려워"('결말동')[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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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동' 조한빈이 남자친구 정한샘의 일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는 모델 조한빈, PT센터 대표 겸 뮤지컬 배우 정한샘의 동거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한샘은 뮤지컬 스케줄을 위해 조한빈과 함께 공연장으로 이동했다.
정한샘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조한빈도 함께 관람하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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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결말동' 조한빈이 남자친구 정한샘의 일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는 모델 조한빈, PT센터 대표 겸 뮤지컬 배우 정한샘의 동거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한샘은 뮤지컬 스케줄을 위해 조한빈과 함께 공연장으로 이동했다. 정한샘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조한빈도 함께 관람하기로 한 것.
하지만 정한샘이 출연하는 뮤지컬은 여성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위 높은 쇼였다. 그는 "제가 하고 있는 뮤지컬은 여성 관객분들을 위한 쇼 뮤지컬이다. 예술성도 있고 섹시한 부분도 있어서 함성도 많이 질러주시고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공연이 시작되자 과감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더군다나 관객들과 터치까지 있는 만큼 조한빈은 "실제로 그 공연 처음 보러 갔을때 많이 놀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성들만 볼수있는 쇼기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터치 많을수록 사실 좋지 않다. 아무리 관객이라고 해도 모르는 낯선 여자니까. 그래서 그 당시 공연을 봤을 때 오빠를 응원해줄순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한샘 역시 "당연히 싫죠"라고 공감하며 "그래서 초반에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조한빈은 "그 과정 중에서 제가 그런걸 싫어하고 불편해하니까 오빠만의 방법으로 저를 많이 설득을 시켜줬다"고 전했다.
이에 정한샘은 "제가 다른 행동을 할수있겠다는 의심을 하는게 싫어서 싹다 오픈했다. 휴대폰도 열람 가능하다. 카톡도 그냥 볼수 있다. 안정감을 주고싶은거다. 나는 정말 일, 운동, 너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한빈은 "받아들인거다. 이제 응원해줄수 있는 정도까진 되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처음엔 진짜 힘들었겠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한샘씨가 저정도로 믿음 주면 내가 한빈씨라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수혁은 "한빈 씨가 저렇게 이해 하는걸 보면 시행착오나 대화도 많았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조한빈은 "이게 발판이라 생각한다. 이 공연 통해 더 좋은 작품 만날수 있는거고 이게 계기라서 처음 시작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은 이해할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수위가 세긴 한데 두분이면 어떠냐. 이키는 같은 맥락이라면 같은 맥락이라 볼수 있지 않나. 퍼포먼스 쇼니까"라고 물었고, 아이키는 "저는 그럼 그럴 것 같다. '그 공연 내 앞에서 한번 더 해줄래?'라고 말할 것 같다. 둘이 있을때. 그럴수 있잖아. 여자친구로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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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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