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학폭 피해자였다…"내게 돌 던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다.
박나래는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학창시절에 날 유난히 괴롭히고 싫어했던 친구가 있었다"면서 이렇게 털어놨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학폭은 밀폐된 교실 안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로 한 사람의 자아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살아갈 힘을 빼앗는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래퍼 원슈타인도 학폭 피해자 사실을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다.
박나래는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학창시절에 날 유난히 괴롭히고 싫어했던 친구가 있었다"면서 이렇게 털어놨다.
그는 "이유 없이 나를 향해 공개적으로 욕하고, 심지어 앉아 있는 내게 돌과 쓰레기를 던졌다. 사람이 무기력해지더라"고 토로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학폭은 밀폐된 교실 안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로 한 사람의 자아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살아갈 힘을 빼앗는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래퍼 원슈타인도 학폭 피해자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최근 학폭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정치권 등에 학폭이 화두가 되면서 전 사회적으로 학폭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