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톰 하디로 변신..이장우도 '긴장'

이빛나리 기자 2023. 4. 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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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바버 숍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전현무·코드 쿤스트 vs 기안84·송민호의 패션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는 패션 대전을 준비하기 위해 코드 쿤스트와 함께 바버 숍에 방문했다.

거울을 본 전현무는 "톰 하디 같다. 주로 대신 톰 하디를 만났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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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전현무가 바버 숍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전현무·코드 쿤스트 vs 기안84·송민호의 패션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는 패션 대전을 준비하기 위해 코드 쿤스트와 함께 바버 숍에 방문했다. 전현무는 쉐이빙 서비스받고 자신감에 찼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수염은 제거 대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민호도 그렇고 코쿤도 그렇고 제 수염을 부러워하더라. 내가 가진 걸 왜 제거하려고만 했을까. 평생을 미워했는데 수염을 애정 어린 눈으로 봤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전현무는 면도와 헤어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고,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을 난발했다. 거울을 본 전현무는 "톰 하디 같다. 주로 대신 톰 하디를 만났다"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제작진에게 "뭐 하기가 됐다. (이)장우는 팜유에 가입하는 순간 톰 하디와는 작별했다. 장우도 인정할 거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VCR을 본 이장우는 "이걸 들으니 다시 저도 살을 빼고 도전해야 할 것 같다. 바버 숍을 다녀와야겠다"라고 긴장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형. 그럼 그 옷 코디는 내가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날로 먹는다"라며 놀렸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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