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코드쿤스트와 바버숍行→‘무 하디’ 변신에 만족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180도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버숍에 간 전현무와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현무 형이 멋있게 수염 기른 유러피안 스타일을 원해서 바버숍을 갔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완전 ‘킹스맨’으로 갈 걸 그랬나? ‘무린 퍼스’(현무+콜린퍼스)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무’는 법적으로 금지시켜야 해 ”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일링을 받은 전현무는 “주드 로 대신에 톰 하디를 만났다. 무 하디가 됐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장우는 팜유에 가입하는 순간 톰 하디와 작별했다. 톰 하디는 제가 된 것 같다. 장우도 인정할 거다”며 너스레 떨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