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수염 다듬고 톰하디로 변신 "평생 미워했는데"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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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수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문가는 전현무의 수염을 다듬기 시작, "수염이 굉장히 억세다"라고 해 코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는 잘 다듬어진 수염 덕에 샤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흡사 배우 톰하디 같은 이미지에 전현무는 "수염은 제거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코쿤이 부러워하더라. 그동안 평생을 미워했는데 애정 어리게 보였던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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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수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니혼산')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의 패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는 코드 쿤스트와 함께 바버숍을 찾았다. 코드 쿤스트는 "현무 형 수염 좀 다듬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전현무의 수염을 다듬기 시작, "수염이 굉장히 억세다"라고 해 코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공감하며 "면도날을 일주일을 못 쓴다"고 고백했다.
수염 불리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모양을 다듬기 시작하자 '서걱서걱' 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전현무는 "지금 볼에 닿는 느낌이 돈까스 써는 칼 느낌"이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전현무는 잘 다듬어진 수염 덕에 샤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흡사 배우 톰하디 같은 이미지에 전현무는 "수염은 제거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코쿤이 부러워하더라. 그동안 평생을 미워했는데 애정 어리게 보였던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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