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오토바이 6대 제동장치 훼손한 40대 입건

천경환 2023. 4. 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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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주차된 오토바이의 제동장치를 훼손한 혐의(중손괴)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배달 기사인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12분께 청주시 수곡동과 분평동 일대에서 주차된 오토바이 브레이크 호스를 고의로 절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 상당경찰서가 집계한 피해 오토바이는 총 6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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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주차된 오토바이의 제동장치를 훼손한 혐의(중손괴)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배달 기사인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12분께 청주시 수곡동과 분평동 일대에서 주차된 오토바이 브레이크 호스를 고의로 절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 상당경찰서가 집계한 피해 오토바이는 총 6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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