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현안사업 설명회 개최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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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13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현안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직능단체 관계자와 통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설명회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모두발언이나 사업 설명 후 질문을 받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곧바로 주민 질문을 받고 이에 답하며 설명회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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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13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현안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직능단체 관계자와 통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설명회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모두발언이나 사업 설명 후 질문을 받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곧바로 주민 질문을 받고 이에 답하며 설명회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서대문구청 관계자는 "제한된 시간에 주민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더 들으려는 이 구청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서부선 경전철 102번 정거장 이전 추진 ▲경의선 가좌역∼서울역 구간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추진 ▲인왕시장 유진상가 통합 개발 ▲과선교 공사 ▲백련산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상세히 답했다.
또한 주택재건축 신속 추진, 산불방지, 마을버스노선 조정, 가로등 조도와 생활 주변 악취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 강화 등의 질문에 대해서도 대책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현안 사업 설명 중 “일부 사업들이 정치 쟁점화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당리당략을 떠나 주민의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계획한 사업이라도 주민이 원하지 않으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다.
서대문구는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소통하는 이 같은 설명회가 사업 추진과 진도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만큼 정기 개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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