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서 폭발물 의심 신고…수색했더니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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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어 수색이 마무리됐습니다.
오늘(14일) 오후 5시쯤 제주국제공항에서 근무 중인 모 항공사 직원이 경찰 등에 폭발물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제주공항 출발 항공기 1대와 일부 탑승구 등 여객터미널 보안 구역 일대에서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폭발물처리팀(EOD) 등과 함께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신고로 보인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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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어 수색이 마무리됐습니다.
오늘(14일) 오후 5시쯤 제주국제공항에서 근무 중인 모 항공사 직원이 경찰 등에 폭발물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제주공항 출발 항공기 1대와 일부 탑승구 등 여객터미널 보안 구역 일대에서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폭발물처리팀(EOD) 등과 함께 수색을 벌였습니다.
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항공기 탑승 승객을 대상으로 보안 검색을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의심 정황이 발견되지 않아 저녁 7시 30분쯤 수색을 마무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신고로 보인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항공기 운항에는 차질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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